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신반포6차·개포시영, 강남 주택시장 분수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반포 잠원동, 강남 개포동 등 노른자위 재건축 일반분양
투자심리 가라앉아 경쟁률 낮아질 듯. 미달시 관망세 더욱 짙어져

[뉴스핌=이동훈 기자] ‘8·2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에 불투명성이 커진 가운데 이달 분양하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성적표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강남권 단지는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어 투자 심리가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기적으로 주택경기를 내다볼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미달할 경우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강남권 재건축 2개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GS건설이 짓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는 최대어로 꼽힌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반포동은 투자자들에게 최고 입지로 꼽힌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총 757가구로 짓는다. 이중 1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한강변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다.

조합측은 3.3㎡당 일반 분양가를 4000만원 후반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분양한 서울 성수동 대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3.3㎡당 분양가 4750만원으로 최고가 아파트에 이름을 오렸다. 반포센트럴자이가 이 가격을 뛰어넘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에선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가 분양된다.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나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136㎡, 총 2296가구로 조성한다. 이중 208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고 주변에 명문 학교가 많다. 남측으로 대모산이 있어 생활환경도 좋다.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가깝다.

강동구에서도 분양 열기를 이어간다. 총 4066가구에 달하는 ‘고덕주공3단지’가 청약시장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용 59~114㎡으로 1396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이 주변에 있다.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8.2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일부 강남 재건축 단지는 지난주 고가대비 2억원 낮은 급매물이 거래되기도 했다. 매맷값이 더욱 약세를 보일 것이란 판단에서다. 매수 대기자들도 관망세에 들어가 정상적인 거래를 어렵게 하고 있다.

여기에 강남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신반포6차와 개포시영이 분양에 실패하면 투자 심리가 크게 가라앉는다.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이어질 것이란 심리가 퍼져 시장에 급매물이 쌓일 공산이 크다. 재건축 단지도 일반 분양가 산정에 애를 먹어 사업 자체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J부동산투자 배진주 실장은 “강남과 반포구의 주요 재건축 단지는 최근 2년 내 청약접수가 미달한 사례가 없다 보니 이번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며 “일반 분양물량이 많지 않지만 청약 및 다주택자 규제가 강화돼 경쟁률은 예전만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