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살충제 계란' 불안에, 맥도날드 "계란 제품 판매 중단"

기사입력 : 2017년08월16일 11:54

최종수정 : 2017년08월16일 11: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맥도날드 측 "조사 결과에 따라 판매 재개 결정"

[뉴스핌=전지현 기자] '살충제 계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유명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날드가 관련 제품 판매 중단에 나섰다.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해당 농가 계란을 사용하지 않지만,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제품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쳐>

16일 패스트푸드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해당 홈페이지에 "정부의 전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란이 들어간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맥도날드 메뉴 가운데 한시 판매 중단 제품은 맥모닝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콘치즈 에그 머핀’, ‘디럭스 브렉퍼스트’, ‘빅 브렉퍼스트’ 등 6개 제품과 시니니처 버거 중 '골든 에그 치즈버거'다.

맥도날드 측은 "국내산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해당 농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판매 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이외에도 버거킹, 엔젤리너스 등도 이날부터 계란이 포함된 일부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버거킹은 '에그 크루아상 세트'와 '에그 크루아상 콤보' 등 모닝메뉴 제품을, 롯데리아의 커피 브랜드 엔젤리너스는 에그 샌드위치를 판매하지 않는다.

롯데리아는 계란이 직접 들어간 제품이 없어 별도 판매를 중단하는 품목이 없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