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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고배당주 '네오티스' 급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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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6%대 고배당 지속...일시적인 수익성 악화"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4일 오전 11시2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인 네오티스 주가가 지난 7월 이후 하락세다. 특히 2분기 실적 발표 전후인 8월들어 급락한 뒤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들어 7월초까지만 해도 5000원~5500원대 박스권 장세를 보여왔던터라 본격적인 약세 국면에 대한 시장 관심이 모아진다.

네오티스 최근 1년 주가추이 <자료=네이버금융>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네오티스 주가는 1.86% 상승한 4115원에 마감됐다. 지난 7일부터 최근 5거래일 강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월 기준으로는 7월부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7월에 3%, 8월에는 14% 내렸고, 이달 들어서도 4%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올해 들어 박스권 장세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던 주가는 이달 들어 4000원 밑으로 (9월 6일 장중저점 3835원) 떨어지기도 했다.

네오티스는 매년 고배당을 유지해온 기업이어서 배당을 노린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중 하나다. 최근 3년간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해 현금배당수익률이 6.4~6.7%에 달한다. 때문에 주가의 하방 경직성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올해 들어 박스권을 유지한던 주가가 최근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든 주요 배경은 2분기 실적이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반토막났고 특히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211억원 영업익 8억9000만원, 순손실 60억원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4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18억원대에서 큰 폭으로 낮아졌다. 이에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네오티스 관계자는 "상여금 등 인건비 증가, 매출 증가에 따른 외주가공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졌다"면서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 9억4000만원에서 손실 6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유는 금융비용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금융비용은 68억으로 작년 상반기 금융비용 2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것이다.

네오티스 관계자는 "자회사 지급보증에 대한 부분이 비용으로 반영된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무구조는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말 기준 금융보증부채는 총 65억9000만원으로 관계기업과 특수관계자인 알트론, 아리텔 등에 대한 것이다.

<자료=네오티스 반기보고서>

한편 네오티스는 인쇄회로기판(PCB)의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공구인 마이크로비트 및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터용 샤프트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마이크로비트(Micro Bit)란 전자 부품 제작에 필요한 초 고정밀의 기계적 가공(홀가공 및 슬롯가공)을 위한 소모성 핵심부품이다.

자동차용 모터샤프트는 자동차 윈도(Window), 썬루프(Sun roof), 좌석(Seat)등을 구동하는 기어가 있는 모터(Geared Motor)의 회전 중심축을 말한다. 전체 매출의 61% 정도가 샤프트 관련 매출이다.

최근 주가하락에 대해 일각에선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네오티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매출처가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최근 현대기아차 이슈와 별로 상관이 없다"고 일축했다.

상반기 매출 211억원 중 130억원 가량이 샤프트 관련 매출인데, 회사측은 구체적인 샤프트 매출처에 대해 "자동차용 파워 윈도우 모터의 기어 축이며, 대부분이 유럽 자동차에 장착되는 모터축(Motor Shaft)"이라고 설명했다.

주가는 이달 초 4000원 밑으로 떨어진 뒤 소폭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전날 주가는 장중 15%까지 치솟으며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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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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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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