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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내년 상반기 개통…부천서 안산까지 24분

기사입력 : 2017년09월21일 06:00

최종수정 : 2017년09월21일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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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경기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를 잇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소사~원시선이 개통되면 부천시 소사역에서부터 안산시 원시역까지 23.3km를 24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소사~원시선 개통을 앞두고 시험운행에 돌입했다. 이후 차량 형식승인, 시설물과 신호시스템 안정성 시험을 거쳐 차질없이 개통을 준비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소사~원시선 투입 차량은 무선통신을 이용해 고밀도 안전운행이 가능한 첨단 신호시스템(RF-CBTC)을 갖췄다.

<자료=국토부>

소사역부터 복사, 신천, 시흥시청을 거쳐 원시역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은 장현·능곡지구같은 택지개발지구와 주거밀집지역을 경유한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24분이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소사~원시선은 대곡~소사선, 경의선 뿐 아니라 장항선과 연계해 서해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며 "경인선, 신안산선, 지하철 4호선 안산선과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철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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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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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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