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7중국포럼]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 "중국은 현금없는 사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 뉴스핌 중국포럼 제 1세션 발표
"페이경제 시대가 알리페이 성공으로 이어져"

[뉴스핌=최주은 기자] "블룸버그에서 나왔지만 중국에서는 스마트폰만 갖고 오면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을 마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점점 더 현금 없는 사회로 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국 모바일 바람과 4차 산업혁명:한국의 기회와 대응' 관련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페이경제 시대에 알리페이는 혁명적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페이경제 시대 중국시장과 알리페이'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정 대표는 "알리페이 비즈니스 모회사인 앤트파이낸셜은 여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앤트파이낸셜은 결제 서비스 비롯해 대출, 보험, 자산운용, 클라우드 등 포괄적 금융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은 개인을 비롯해 소상공인도 금융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며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의 경우 신용을 기반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경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신용평가를 하기 때문에 은행보다 리스크가 적다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

자산운용 플랫폼인 유바오도 운용 중이다. 펀드 규모가 170조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이외 보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보험을 팔거나 언더라이팅을 직접하지 않지만 페이먼트 데이터를 제공해 타 금융사 대비 리스크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알리페이는 금융서비스 이외 다양한 앱을 활용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알리페이 앱에는 소셜 플랫폼을 포함해 70개의 미니앱이 들어있다"라며 "라이프스타일 앱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가맹점과 고객을 연결하는 코베이라는 플랫폼이 있다. 이 서비스는 위치기반을 활용해 단순 결제뿐아니라 나아가 친구 맺기를 통해 가맹점이 고객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앱으로 공과금을 낼 수 있어 현금 없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페이경제 시대 중국시장과 알리페이'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알리페이 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고객은 5억2000만명이다.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은 70~80% 수준. 중국 여행객들이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 알리페이 사용률은 80%에 달한다. 가맹점은 식당 140만개, 슈퍼마켓 14만개, 택시 100만대를 포함해 1000만개를 상회한다.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30여 곳으로 최근 아프라카에도 진출했다. 정 대표는 "해외 사용국가를 늘리는 것을 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며 "특히 로컬 회사들과 합작을 통해 로컬 유저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알리페이가 한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미리 구입하고 한국에서 픽업하는 ▲온라인 크로스보덜 페인먼트 한국에서 지불하는 ▲오프라인 스팟 페인먼트 ▲세금 환급 서비스가 있다.

정 대표는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국내 고객들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로컬 고객들에게 확대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축적된 빅데이터가 많다보니 타깃 마케팅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있다"며 "1212페스티벌이나 국경절 같은 큰 규모의 공휴일이 있을 때는 캠페인을 통해 유저를 늘려나가는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