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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보 걸으면 포인트 제공...포인트로 보험료 할인
日, 자체 개발한 건강연령에 보험료를 연동한 상품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3일 오후 5시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은빈 기자] 매일 건강개선목표를 달성하면 1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100만보를 걸을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선진국에선 건강을 관리하게 하는 헬스케어보험이 활성화돼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난 12일 보험업계 모임에서 “건강관리형 보험상품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건강관리형 보험상품 지원 의지를 밝혔다. 다만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2일 열린 '보험회사 CEO 및 경영인 조찬회'에 참석했다 <사진=금융위원회>

◆ 美, 구글도 헬스케어 투자…英은 非보험사도 도입

헬스케어의 선두주자로는 미국의 ‘오스카(Oscar)’를 꼽을 수 있다. 오스카 헬스보험 가입자는 웨어러블 운동기기인 미스핏(misfit)을 무료로 지급 받는다. 매일 건강개선목표를 달성하면 1달러의 인센티브(연 최대 240달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전화 및 화상을 통한 의사 상담 무료 건강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상담은 1회당 오스카 측에 40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오스카 측은 외부업체를 통해 얻은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외래 치료비보다 비용이 적다는 답을 얻었다.

영국의 ‘BP’사는 보험사가 아니면서도 보험사보다 먼저 헬스케어 보험에 눈을 떴다. 에너지관련 기업인 BP사는 사원들의 의료보험을 민간보험회사가 아닌 자가보험(Self-insured)으로 제공한다. 의료비 지출 증가를 막기 위해 헬스케어 형태로 보험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BP사는 2013년부터 1만4000명의 사원에게 웨어러블 기기 핏빗(Fitbit)을 배포, 누적걸음 수가 100만보에 도달하면 500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획득한 포인트로는 보험료 할인을 할 수 있는데 도입 1년 만에 사원들의 92%가 1000포인트 이상을 달성했다. 의료비 지출액 또한 도입 1년째인 2014년에 전년대비 3.5% 감소를 달성했다.

◆ 장수대국 日, 건강연령에 연동한 보험상품까지

일본 역시 헬스케어보험에 관심을 갖는 나라다. 2016년 말 기준 41개 생명보험사 중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26곳, 주치의 외의 의사에게도 진단해석을 받을 수 있는 ‘세컨드 오피니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22곳에 이른다.

SBI생명은 올해 4월부터 ‘건강서포트 마일리지’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건강검진을 받거나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식이다. 악사 재팬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헬스유(Health U)'를 활용해 계약자에게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한다.

작년 6월에는 일본 최초로 ‘건강연령’ 지표에 보험료를 연동하는 상품도 나왔다. ‘건강연령소액단기보험사(이하, 건소보)’는 그룹 계열사인 일본의료데이터센터(JMDC)의 300만건에 달하는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연령’지표를 자체 개발했다.

고객이 가입 시에 BMI, 혈당 등 12개 항목 정보를 입력하면 건강연령이 산출, 해당 건강연령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한다. 가령 같은 50세여도 건강연령이 50세면 보험료가 월 4216엔이지만, 건강연령이 39세로 나오면 보험료는 1/3인 1521엔이 된다.

보장내용도 단순하다. 5대 생활습관병(암,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으로 입원하면 80만엔을 지급한다. 특약과 부대서비스도 없다. 인지도도 적고, 웹사이트 가입만 가능하지만, 판매개시 2주만에 웹사이트 조회가 1만건은 넘어서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보험사들과 연구소, 대학 간의 공동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일본의 메트라이프생명은 도쿄대와 함께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생명사는 작년 7월부터 노무라종합연구소와 함께 IT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 서비스 개발에 돌입했다.

◆ 헬스케어, 2020년엔 14조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

마츠요시 나츠노스케 JA공제총합연구소 연구원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문제가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서비스는 화두”라고 분석했다.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란 뜻이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2014년 3조원 규모였지만 2020년엔 1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헬스케어 활성화' 발언 역시 전망을 밝히는 요인이다. 금융당국은 이달 중으로 건강관리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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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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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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