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분양

기사입력 : 2017년11월02일 13:11

최종수정 : 2017년11월02일 13:11

[뉴스핌=오찬미 기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주상복합아파트 '동원로얄듀크'가 이달 분양한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4차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 24~49㎡ 오피스텔 95실 총 291가구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자료=동원개발>

지난해 12월 개통된 수서발 고속철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안에 오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까이에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인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 

단지가 있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6000㎡ 규모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모여있는 산업 클러스터다. 이밖에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남쪽에는 27만여㎡ 규모의 선납숲공원(가칭)이 조성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동탄테크노밸리 안에 있어서 출퇴근이 편리하고 대규모 공원이 조성중이라 주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며 ”GTX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