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여자친구 폭행 논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인 슈퍼주니어 강인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17일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이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새벽 4시3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 주점에서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강인은 훈방 조치됐다. 

다음은 강인의 여자친구 폭행 논란 관련, 소속사 SJ레이블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J레이블 입니다. 강인 관련해 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입니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