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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잘가 내 아가” 이대목동병원서 눈물 속 이별

기사입력 : 2017년12월19일 14:01

최종수정 : 2017년12월19일 14:03

[뉴스핌=황유미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집단 사망한 신생아 4명에 대한 장례가 19일 치러졌다.

병원과 유족 측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전날 국립과학수연구원(국과수)에서 부검을 마친 뒤, 이날 오전 6시 25분부터 오후 1시 18분까지 신생아들의 발인 절차를 밟았다.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부검을 마친 신생아 중 3명은 각각 이날 오전 6시 25분, 오전 8시 5분, 오전 10시 25분 발인을 마치고 화장터로 이동했다. 마지막 발인 절차가 진행된 환아는 오후 1시 18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을 떠났다. 숨진 환아들에 대한 최종 부검 결과는 약 1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신생아 사망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의사와 간호사 약 10명을 조사 대상으로 보고, 조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이들 신생아 4명은 지난 16일 밤 9시30분부터 10시53분 사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19일 오후 1시 16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네 명의 신생아 중 가장 먼저 숨진 환아의 발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환아와 유족들은 경기도 벽제중앙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황유미 기자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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