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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헤지펀드 1호 출시

기사입력 : 2017년12월21일 09:23

최종수정 : 2017년12월21일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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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인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첫 헤지펀드인 '신한금융투자 하이파이(HI-FI) 채권투자 수시입출금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이 헤지펀드는 채권형 수시입출금펀드 형식이다. 국공채, AAA등급의 은행채 및 A1CP 등에 투자하고, 레버리지에 의한 재투자 수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신금투는 진출 초기 Fixed Income(채권)상품에 집중하면서 트랙레코드 및 AUM(운용자산)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해외채권, 대체투자, Equity(에쿼티), FOFs(재간접펀드)등으로 투자대상 및 상품라인업을 확장하며 내년부터는 기관투자자와 신한금융그룹내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영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앞서 신금투는 지난 9월 헤지펀드운용본부를 신설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며 헤지펀드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이후 금융당국에 등록을 신청하고, 2개월 만인 지난 14일 전문사모 집합투자업 등록을 완료했다.

최문영 신금투 헤지펀드운용본부 상무는 "전문사모 집합투자업(인하우스 헤지펀드) 진출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초대형IB의 발행어음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공급이 가능해졌으며, 그룹내 상품공급 HUB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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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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