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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재외공관장-기업인 일대일 상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12월21일 16:00

최종수정 : 2017년12월21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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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내기업인들이 재외공관장과 만나 해외시장 진출과 불편사항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외교부와 함께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 1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과 기관 230여 곳, 500여명과 재외공관장 140여명이 참여했다.

대기업 49개사, 중견 중소기업 148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포스코대우, LG상사, GS건설, 현대자동차, 한화,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녹십자, 한일전기, 평화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했다.

업종별로는 무역(18.6%)이 가장 많았고 이어 건설(17.2%), IT 통신전자(10.2%), 식음료 잡화(4.5%) 자동차 부품(3.4%)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거래알선, 수주지원이 36.4%로 가장 많았고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30.6%), 기업의 사업내용 설명 및 홍보(14%)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정부의 규제와 노사문제, 미수금 회수 문제 등 현지 진출에서 겪는 문제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기업도 있었다.

해외취업 지원기관의 참여도 이어졌다. 한양여자대학교, 배재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교육기관의 일자리 지원센터를 비롯해 해외취업 컨설팅 업체 등이 재외공관장과 만나 청년 해외취업 지원방안과 취업비자 관련한 불편사항을 상담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올해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면서 "대한상의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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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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