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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앙코르 공연 개막 앞두고 27일 무료 북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1월18일 17:32

최종수정 : 2018년01월18일 17:32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캣츠'가 내한공연 앙코르를 기념해 시공주니어와 함께 ‘캣츠 뮤지컬&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캣츠'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캣츠 뮤지컬&북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뮤지컬 평론가 겸 순천향대학교 원종원 교수와 한미화 출판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진행되며 ‘캣츠, 아는 만큼 즐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세계 BIG4 뮤지컬로 사랑 받는 '캣츠'의 매력과 비하인드, 원작 도서와 저자 T.S.엘리엇의 이야기, 그리고 원작에서 뮤지컬로 탄생 과정 등 '캣츠'를 뮤지컬로, 원작 도서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캣츠'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배우와의 만남 순서도 마련된다. 뮤지컬 '캣츠'에서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로라 에밋(Laura Emmitt)이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 Memory’를 들려준다. ‘메모리’는 '캣츠'의 대표곡이자, 가장 유명한 뮤지컬 음악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북 콘서트 한 시간 전부터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캣츠 6종 엽서북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강연 중 이벤트를 통해 '캣츠' 관람권을 비롯해 원작도서, OST 등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캣츠 뮤지컬&북 토크 콘서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북콘서트 관계자는 “원작도서를 알고 뮤지컬을 보면 작품의 감동이 한 층 더 깊이 있게 다가오기 때문에 처음으로 '캣츠' 북 콘서트를 기획했다. 많은 관객들이 별마당 도서관에 오셔서 뮤지컬 '캣츠'와 원작도서를 새로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캣츠'의 원작도서인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출판_시공주니어)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T.S.엘리엇이 남긴 유일한 동시집이다. 뮤지컬과 마찬가지로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이 인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뮤지컬 '캣츠'의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마법사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의 모티프가 되는 고양이들의 사연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스마티즈상 수상 화가인 악셀 셰플러의 매력적인 삽화도 더해졌다.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8천만명이 관람한 명작으로, 화려한 춤과 노래, 환상적인 무대 예술, 불후의 명곡 ‘메모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첫 200만 관객 돌파로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캣츠'는 오는 27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해 3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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