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 '이더리움 스마트폰' 세계 최초출시, 스마트 계약 기능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컬 기업 탕궈, 이더리움 기반 기술로 개발
블록체인 핵심응용분야 스마트폰으로 평가

[뉴스핌=이동현기자]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 탕궈(糖果 Sugar)가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기반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톈룽그룹의 탕궈 스마트폰<사진=바이두(百度)>

스마트폰 ODM 업체였던 중국의 톈룽그룹(天瓏集團)이 이더리움 재단(EthereumFog Foundation)과 손을 잡고 이더리움 기술 기반 스마트 폰을 개발한 것. 텐룽그룹 산하 스마트 폰 업체 탕궈(糖果)의 블록체인 폰은 지난 16일 중국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탕궈(糖果) 스마트 폰은 탈중심화된 분산식 연산처리를 통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자신이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 량을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기술에 기반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더리움 재단측은 “앞으로 블록체인의 핵심 응용 분야는 스마트 폰이 될 것이다”면서 “사용자들의 개별 스마트 폰을 연결해 분산식으로 연산처리를 하고 데이터 저장을 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단측은 "스마트폰을 통해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 기술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탕궈(糖果)측의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이더리움 기술을 통해 분산식 컴퓨팅 및 데이터 저장을 하는 매개체가 되면서 기존의 중앙 서버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난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특징으로 한 획기적인 보안 네트워크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인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모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지만 응용 확장성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 또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처리 용량 및 속도 면에서 비트코인 블록체인보다 기술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능을 탑재해 각종 계약을 ‘블록’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블록체인보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계약이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을 통해 해당 계약 이행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보험을 비롯한 신탁, 채권, 은행 업무 등 응용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한편 탕궈 블록체인 폰으로 ‘모바일 채굴’도 가능하다는 소식이 한때 전해지면서 중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탕궈 폰에 대한 뜨거운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탕궈 스마트폰을 통해 이더리움 채굴이 가능한 것이 아닌 ‘탕궈 포인트’(糖果币)를 적립할 수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탕궈는 스마트폰 유저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남은 데이터 저장 공간을 공유하게 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이 시스템에서 적립된 포인트는 탕궈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제품 및 서비스 구매는 물론 앞으로 앱 구매나 애프터서비스 비용지불에도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블록체인 기반으로 금융거래, 부동산 계약,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디지털화해서 이행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포그컴퓨팅: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와 같은 중앙집중식 데이터센터로 보내지 않고, 데이터가 발생한 현장 혹은 근거리에서 바로 분석 및 처리하는 기술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