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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동안 망우역에 임시주차장 생긴다

기사입력 : 2018년01월23일 15:10

최종수정 : 2018년01월23일 15:12

[뉴스핌=나은경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서울 중랑구 망우역에 고객 주차장을 임시 개장한다.

코레일은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3월18일까지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망우역 1번 출구 임시주차장(붉은색 점선 부분) <사진=코레일>

임시주차장은 망우역 1번 출구 동쪽에 마련된다. 서울~강릉 KTX 승강장은 상봉역과 망우역 중간에 있어 두 역의 이용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30분 기준 1200원의 기본요금에 10분당 500원의 요금이 추가되며 1일 최고 1만3000원이다. KTX 이용객은 여기에 각각 30% 할인이 적용된다. 임시주차장에는 7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코레일은 망우역에 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도 짓고 있다. 연면적 5463㎡ 규모의 망우역 고객 주차장은 5월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망우역 고객 주차장을 신속히 완공하고 전국 철도역 주변에 주차장을 확충해 고객들이 더 편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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