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리 보는 6.13 지방선거] 부산시장 가상대결, 오거돈 전 장관이 서병수 시장 앞서

기사입력 : 2018년01월26일 16:17

최종수정 : 2018년02월13일 17: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돌직구뉴스 여론조사 결과, 29.1%로 선두 '질주'
서병수(23.5%), 김영춘(13.1%), 박민식(5.4%) 뒤쫓아

[뉴스핌=오채윤 기자] 6.1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29.1%를 기록, 서병수 현 시장(23.5%)을 앞질렀다.

26일 돌직구뉴스가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0~22일 나흘 동안 부산시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신뢰수준은 95%에서 표본오차 ±3.5%다.

오거돈, 서병수 두 후보에 이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13.1%), 박민식 자유한국당 전 의원(5.4%), 정경진 전 부시장(4.1%), 이종혁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3.7%), 최인호 민주당 의원(3.5%), 박재호 민주당 의원(2.7%), 이성권 바른정당 부산시당 위원장(2.3%) 등의 순이었다.

 

<자료=돌직구 뉴스 제공>

 

오 전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뒤 처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 지역정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오 전 장관은 지역별로 문재인 대통령의 의원시절 지역구를 포함하는 강서 낙동권(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북구)에서 31.0%를 기록했다. 부산의 4대 권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더불어민주당과 문 대통령 지지층의 효과가 그대로 오 전 장관에게 흡수됐다는 의미다.

반면 서 시장은 중동부 도심권에서 30.9%로 4대 권역에서 지지층이 가장 많았다. 금정구, 해운대구,기장군 권역에선 오 전 장관이 29,.7%, 서 시장이 26.8%였다. 오 전 장관이 2.9%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오 전 장관(35.3%)이 우위를 보였고,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서 시장이 각각 30.7%, 38.2%의 지지율을 보이며 앞서갔다.

<자료=돌직구 뉴스 제공>

한편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9.0%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 33.4%, 국민의당 2.7%, 바른정당 4.6%, 정의당 2.8% 등의 순이었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오채윤 기자 (cha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