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파월 첫 증언 '매파' 전강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첫 의회 증언이 매파로 해석되면서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한편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호조를 이뤘지만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월가의 채권 트레이더들은 올해 네 차례의 금리인상에 적극적으로 베팅하고 나섰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27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99.24포인트(1.16%) 떨어진 2만5410.03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35.32포인트(1.27%) 내린 2744.28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91.11포인트(1.23%) 하락한 7330.35에 거래됐다.

장 초반 완만하게 오름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의회 발언이 전해지면서 방향을 아래로 돌렸다.

파월 의장은 상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 “지난해 12월 올해 세 차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예고했다”며 “이후 경제 지표는 탄탄한 고용 시장과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을 반영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리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그는 금융시장의 급등락에 금리인상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주요 경제 지표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하기 위한 여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투자자들 사이에 이날 발언은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장중 5bp 뛰었고,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각각 0.7%와 0.4% 상승했다.

이달 초 주가 급락을 초래했던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경계감이 재점화된 데 따라 주가는 장 후반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케이트 워런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올해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며 “하지만 이날 증시에 패닉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긴축 환경에 투자자들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메이시스가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데 따라 하락장에 4% 가량 급등했다.

컴캐스트는 영국 스카이를 현금 221억유로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7% 가까이 폭락했다.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21세기 폭스는 컴캐스트가 머독보다 높은 인수 금액을 제시한 데 따라 3% 하락했다.

핏비트는 실적 부진에 12% 내리 꽂혔고, 치폴레는 베어드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이면서 3% 가까이 뛰었다.

경제 지표는 대부분 호조를 이뤘다. S&P 코어로직 케이스 쉴러에 따르면 지난 12월 미국 대도시 집값이 전년 동기에 비해 6.3% 급등했고, 컨퍼런스 보드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30.8을 기록해 1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1월 내구재 주문은 3.7% 감소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후퇴한 동시에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7%보다 두 배 이상 크게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