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가상화폐] 미국, 압수 비트코인 경매...'270억원 상당'

기사입력 : 2018년03월06일 07:56

최종수정 : 2018년03월06일 07: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찰자들 20만달러 예치…14일까지 등록 절차 완료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연방보안관(U.S. Marshals)이 2500만달러(약 270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이달 19일 예정된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가격·정보 제공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방보안관은 약 2170개 비트코인을 이달 19일 예정된 경매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사진=미국 연방보안관 홈페이지>

입찰자들은 20만달러를 예치해야 하고, 14일까지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이번 경매는 14개의 경매대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 2곳에서 각각 500비트코인, 11곳에서 각각 100비트코인, 1곳에서 70비트코인이 경매에 부쳐진다.

연방보안관은 범죄나 행정 사건, 민사 사건 등에 연루된 비트코인을 몰수해왔다. 지난달에는 36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이 5명의 입찰자들에게 낙찰됐었다. 당시 가치로 3000만달러가 넘는 규모다.

미국 연방보안관은 미 법무성의 법 집행기관으로, 연방법원을 보호하고 사법 기능을 돕는다. 일종의 사법경찰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