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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김보름, 정신과 입원... “올림픽 트라우마 컸다”

기사입력 : 2018년03월15일 11:25

최종수정 : 2018년03월16일 08:22

[뉴스핌=김용석 기자] ‘왕따 논란’의 김보름(25·강원도청)이 병원에 입원했다.

김보름(24) 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는 의사의 소견으로 김보름이 현재 대구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올림픽 때 받은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생각보다 컸다”고 전했다. 함께 상담을 받은 어머니도 함께 치료 중이다.

왕따논란의 김보름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김보름은 박지우(20·한국체대), 노선영(29·콜핑팀)과 함께 팀추월에 출전했지만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지막 바퀴에서 박지우와 먼저 결승선을 통과, ‘노선영을 뒤처지게 놔두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보름은 여자부 매스스타트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 사죄의 큰 절을 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노선영은 지난 8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이 논란에 대해 “김보름, 박지우 개개인 선수의 문제가 아니었다.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라며 빙상의 현실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딴뒤 큰절을 하고 있는 김보름.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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