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이티젠(대표이사 박상우)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보택근)과 산학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기술 개발 및 육성 상호 협력 ▲ R&D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개발 ▲ ‘에이티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황보택근 단장(부총장)은 “가천대에서 연구한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에이티젠에서 활용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산학협력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천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티젠은 향후 가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견학 기회 제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부터 학생들의 멘토링까지 광범위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가천대학교에서도 에이티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전달해주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에이티젠 조용환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상호발전과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가천대 산학협력단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