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방·경찰공무원 합격전략 설명회 관심 집중

기사입력 : 2018년04월24일 11:19

최종수정 : 2018년04월24일 11:19

[서울=뉴스핌]장유성 기자= 소방 및 경찰 등 현장직 공무원 증원과 함께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설명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노량진 학원가의 공무원 설명회 가운데 주목받는 것은 해커스 경찰·소방공무원 합격전략 설명회. 이 설명회는 최근 시험 경향을 반영하여 수험생들에게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커스 경찰·소방 공무원은 오는 29일 일요일에 노량진 해커스 경찰학원에서 총 3부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해커스 경찰에서 강의하고 있는 강사들이 연사로 나서 과목별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또 2부에서는 최근 출제 트렌드를 반영한 시험 안내와 함께 철저한 분석을 거쳐 도출된 합격전략도 공개된다. 3부는 강사와 1대1 상담 시간이다.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을 설정하는 등의 전체 수험과정을 강사진으로부터 컨설팅 받는 기회다.

 같은 날 12시에는 해커스 소방학원 노량진 캠퍼스에서 ‘해커스 소방 설명회’가 진행된다. 출제위원급 전문가인 소방학·소방관계법규 김정희 강사가 과목별 학습 전략을 분석하고 강사진과 함께 하는 1대1 질의응답도 마련돼 있다. 

 

 이날 경찰·소방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필수과목(영어·한국사) 기본서가 무료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전액장학생(1명) ▲2개월 종합반 무료수강권(1명) ▲회독증강 1회분(1명, 비매품)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해커스 경찰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해커스 교육그룹 국가고시 사업부 이광원 총괄이사는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는 해커스 경찰학원과 런칭 4개월만에 소방공무원 시험 합격권 수험생을 다수 배출한 해커스 소방학원이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습 전략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커스공무원은 2018 대학생이 선정한 최단기 합격 공무원학원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y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