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패션도 이제 스마트하게 찾는다, 현대카드 [PICO]”

기사입력 : 2018년04월27일 09:10

최종수정 : 2018년04월27일 09:10

[Advertorial]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매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게 어려운 시대가 됐다 어쩌면 여유 있게 무언가를 사는 일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사치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시간 제약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자연스럽게 온라인 쇼핑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쇼핑 공간이 사람들의 손 안으로 들어왔다. 시장과 백화점이 인터넷 쇼핑몰과 온라인 오픈 마켓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CI=현대카드>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원하는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포털의 검색창에 패션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광고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우선 노출한다. 그리고 어느 사이트를 통하든 비슷하거나 대중적인 브랜드 위주의 답을 제시한다. 자신만의 개성이나 희소성 높은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힙스터라 불리는 이들에겐 만족스럽지 못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앱이 등장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대카드 피코(PICO)>다. 피코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검색 서비스다. 피코는 ‘나노(NANO)’보다 작은 1조 분의 1에 해당하는 수를 뜻하는 단어로, “아주 작은 데이터까지 놓치지 않고 분석하겠다”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카드 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신선하다. 일반적으로 금융사의 결제 정보는 단순 통계추출 정도로 활용되었지만, 이를 데이터 분석과 검색 엔진에 접목시킨 시도는 금융권 최초라 할 수 있다. 피코는 약 20억 건에 달하는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해외 패션 사이트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각 사이트의 방문 기록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에 목적에 따라 다양한 검색도 가능해

현대카드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피코> 앱을 실행시켜 봤다. 메인 화면 가운데 검색창이 위치해 있어 직관적이다. 그 아래는 일정한 주기로 계속 변경되는 테마별 추천 검색어, 주간 브랜드 랭킹 정보가 자리 잡고 있다. <피코>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검색 결과에 반영한다.

이제 앱을 직접 사용해볼 차례. 검색창에 ‘남성 구두’라고 검색을 해보았다. 자체 개발한 검색 알고리즘을 적용해 ‘인기있는’, ‘최근뜨는’, ‘내게맞는’ 3가지 테마의 검색 결과가 제공됐다. 각각 고객들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이용한 곳, 최근 특정 기간 내 이용 횟수가 빠르게 증가한 곳, 이용자가 입력한 성향과 관심사이트 정보에 근접한 곳을 안내해준다.

<사진=현대카드>

검색 결과는 각 쇼핑몰마다 해당 사이트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정보로 나타났다. 할인율, 배송형태, 사용가능 한 카드종류, 특징 등의 편의 정보가 태그 형태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되었다. 이에 더해, 사이트에서 보유한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고 개별 가격까지 바로 확인 가능해 디테일한 이용 편의성이 돋보였다.

특히, 한글 검색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외국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쓸 수 있었다. <피코>는 1,800여 곳에 달하는 해외사이트를 한글로 검색할 수 있어, 해외사이트도 손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클릭 한 번으로 ‘관심 사이트’를 등록하고 이를 별도로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도 돋보였다.

이런 다양한 기능들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피코 앱을 사용해 본 A씨의 경우 “평소에 의류, 신발 등 패션 아이템 구매는 해외 직구를 자주 하는 편이지만 정말 처음 보는 편집샵까지 추천해줘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앱 리뷰 역시 “몰랐던 해외 브랜드를 알 수 있어 좋다”, “한글로 검색해도 바로 해외사이트를 보여줘서 편리하네요” 등 5점 만점 중 4.5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 검색 서비스와 달리, 카드결제 정보라는 순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색 서비스”라며, “유명 브랜드부터 참신한 해외 편집숍까지 다양한 패션 정보를 제공해 평소 해외 직구나 해외 패션 트렌드에 관심을 지닌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서비스인 만큼 향후 이용자 및 사용 정보가 늘어날수록 검색 결과는 더욱 더 정교하고 정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현대카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정, 500홈런…한화 12연승 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SG가 7연승 중이던 N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간판타자 최정의 KBO리그 첫 통산 500홈런을 자축했다. SSG는 13일 NC와 인천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11일 KIA와 더블헤더부터 3연승을 달린 SSG는 NC를 제치고 4위 삼성과 승차 없는 5위에 올라섰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SG 최정이 13일 NC와 인천 홈경기에서 6회말 500호 홈런을 날린 뒤 포즈를 취했다. [사진=SSG] 2025.05.13 zangpabo@newspim.com 최정은 0-2로 뒤진 6회말 2사 1루에서 NC 선발 라일리 톰슨의 6구째 시속 135㎞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시즌 5호 110m 동점 투런포를 쐈다. 500홈런이기에 앞서 삼진 10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톰슨에게 일격을 가한 귀중한 한 방이었다. SSG는 곧 이은 7회초 서재철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2-3으로 뒤졌으나 8회말 대거 4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박성한의 볼넷과 최정의 내야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한유섬의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라이언 맥브룸이 고의볼넷을 얻어 만든 무사 만루에서 최준우의 역전 2타점, 1사 후 정준재의 쐐기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류현진. [사진=한화] 한화는 두산과 대전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4로 졌다. 12연승이 중단된 한화는 이날 4연승한 LG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두산은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강승호의 볼넷 후 대주자로 나간 전다민을 1루에 두고, '1할 타자' 임종성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려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반면 한화 선발 류현진은 6이닝을 6탈삼진 6안타 1실점으로 막았지만 팀에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한화는 1-1로 맞선 6회말 무사 만루에서 노시환이 투수 앞 병살타로 물러난 게 뼈아팠다. 연장 11회말에는 노시환의 안타 후 대주자로 나간 이상혁이 채은성의 삼진 때 2루 도루에 실패했다. 이날 두 팀은 한화가 8명, 두산이 6명의 필승조 투수를 모두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 르윈 디아즈가 13일 kt와 대구 홈경기에서 5회시즌 16호 투런홈런을 날린 뒤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사진=삼성] 2025.05.13 zangpabo@newspim.com 수석·투수·타격 코치를 교체한 삼성은 kt와 포항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5-3으로 승리, 최근 8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구자욱이 2타점 중전안타로 2-0을 만들었고, 5회말에는 홈런 선두 르윈 디아즈가 시즌 16호 우월 투런홈런을 날려 4-0으로 달아났다. 삼성 선발 이승현은 5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5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kt는 6연패에 빠졌다. 오스틴 딘. [사진 = LG] 잠실에선 LG가 키움을 9-6으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다. 초반 6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6으로 동점을 내준 LG는 7회말 오스틴 딘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오스틴은 1회에도 선제 솔로홈런을 날려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LG는 8회말에는 홍창기와 문성주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그러나 LG는 이날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기도 한 붙박이 톱타자 홍창기가 9회초 수비 중 다리를 크게 다쳐 웃을 수 없는 하루가 됐다. 김도영. [사진 = KIA] 광주에선 KIA가 김도영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롯데를 4-1로 꺾었다. KIA는 5회말 한승택과 박찬호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도영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렸고, 최형우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3-0을 만들었다. 8회말에는 김도영의 좌전안타와 볼넷 2개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변우혁의 유격수 병살타 때 1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김도현은 5.1이닝을 4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2승(2패)를 올렸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3 22:59
사진
"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