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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광역전철역 주변 즐길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모집한다.
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코레일 광역전철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열고 이 같은 콘텐츠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전철 1·3·4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선, 경강선, 부산 동해선을 비롯한 코레일 광역전철역 주변이다. 참가자가 역 주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포함한 이색 콘텐츠를 사진과 함께 자유 형식으로 소개하면 된다.
선정된 내용은 코레일 광역전철 관광브랜드 '도시, 하루 여행'에 소개된다. '도시, 하루 여행'은 코레일이 전철역에 포스터와 팸플릿 형태로 제공하는 전철역 주변 여행정보 안내서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KTX, ITX-청춘 50% 할인권과 같은 소정의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이메일로 공모내용을 접수하면 된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고객과 소통하고, 전철역 주변 새로운 명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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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코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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