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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특검·추경안 협상 제자리...오늘 밤 본회의 상정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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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 합의 실패, 18일 본회의 처리 불투명
드루킹 옥중 편지로 특검 수사기간·범위 이견 더 커져

[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여야가 18일 오후 9시로 예정된 본회의 직전까지도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실무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동시처리 일정 자체가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국회에서 '드루킹 특검법안' 관련 수사 인력과 기간 등에 대한 절충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절충안을 찾지 못했다. 앞서 여야는 이날 밤 9시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경안 처리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소집했다.

윤재옥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 규모와 기간에 대한 논의를 했는데 아직까지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합의가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선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에서 최순실 특검 규모를 주장하고 있고 우리는 다른 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오늘 처리가 되는 것이 합의 원칙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어디까지 양보해야 될 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5.14 kilroy023@newspim.com

이날 본회의에서 2대 쟁점 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하면 국회는 오는 24일 이번 임시회 마지막날 다시 본회의를 열어 최종 처리해야 한다.

추경안과 관련해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날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체 93개 사업 중 일부만 심사를 완료했고, 대부분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안 통과를 주장하고, 야당은 "지방선거용 선심성 예산이 많다"며 큰 폭의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신보라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소위 진행 중에 논평을 내고 "정부가 추경안에 담은 ‘제2의 공무원 증원사업’ 발상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여당이 전향적으로 자세를 바꾸지 않는 한 오늘로 합의한 추경 처리가 원만히 이뤄지기 힘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드루킹 특검 법안 협상도 꼬여만 갔다. 특검규모에서 민주당은 지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을,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2016년 '최순실 특검' 을 참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드루킹'이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를 비판한 옥중편지가 공개되면서 양측의 이견이 더 커졌다. 김 후보 측과 민주당은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소설"이라고 일축했지만 야권은 이를 근거로 대규모 특검 수용 압박에 나섰다.

cha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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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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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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