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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최민수, 이대연 충격 납치…이준기 현장 급습

기사입력 : 2018년06월02일 18:07

최종수정 : 2018년06월02일 18:0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무법변호사’ 최민수가 악랄한 본색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2일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이준기(봉상필 역), 최민수(안오주 역), 이대연(우형만 역)의 위험천만한 삼자대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대연의 납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사진=tvN '무법변호사' 제공]

이대연은 두 손이 밧줄로 포박당한 채 정신을 잃고 있다. 사경을 헤매는 듯한 모습에서 최민수가 자신을 배신한 이대연에게 얼마나 악랄하고 고통스럽게 보복했는지 엿볼 수 있다.

특히 최민수의 오른팔 최대훈(석관동 역)은 이대연에게 휴대전화를 내밀며 그에게 무언가 자백을 요구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에는 이준기가 이대연 납치 현장을 급습한 모습이 담겼다. 과연 이준기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이대연을 최민수의 손아귀에서 구할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거짓된 미소로 검은 본색을 숨겼던 안오주가 기성 시장 당선과 함께 자신을 배신한 우형만을 정리하기에 이른다”고 예고했다.

이어 “이와 함께 안오주는 자신의 검은 야욕에 브레이크를 거는 봉상필-하재이의 숨통을 죄기 위해 압박을 가하며 소름끼치는 악행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쇼킹한 전개가 펼쳐질 ‘무법변호사’ 7회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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