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박선영 후보 "남북 학생교류 이전에 안전장치 확보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선영 서울교육감 후보, 4일 서울교육청 정책간담회
역점 두는 공약 '학교 선택제', 전교조 공존 불가 방침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진영 박선영 후보(동국대 교수)가 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공약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학생이 학교를 선택하는 '자율성'을 강조한 박 후보는 녹색어머니회 폐지, 남북교사 교류 우선 등 공약과 정책을 들려줬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선영 후보 2018.06.05 hume@newspim.com

-가장 역점을 두는 공약은?
▲학생·학부모가 서울 전역에 지원 가능하도록 한 학교선택권 보장이다. 자신의 종교와도 안 맞고 비리가 가득한 학교가 동네에 있다는 이유로 배정되는 건 아니지 않나. 학생에게 가고 싶은 학교를 선택하게 한다면 학교, 즉 교장과 교사들은 앞다퉈 노력할 것이고 그러다보면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학교가 학생을 선택할 수도 있나
▲학생에게는 학교 선택권을, 부모에게는 보내고 싶은 학교를, 학교는 원하는 학생을 뽑게 할 것이다. 어떤 기준을 갖고 뽑을 건지도 학교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 헌법을 보면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감이 된다면, 남북 학생교류는 어떻게 추진할 예정인가
▲남북 학생교류는 좋다. 다만 그전에 안전장치가 제대로 확보돼야한다. 호기심이 왕성한 사춘기 아이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안전장치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남북 중재절차도 완비돼야 한다. 또 북한이 어떤 사회인지 사전교육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교류를 하려면 학생보다는 교사 교류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반(反) 전교조인데, 교육감이 되면 그들과 공존할 것인지?
▲전교조 교사와 전교조라는 결사체를 구분한다. 전교조라는 단체는 법외노조다. 헌법상 동창회, 향우회 같은 결사체다. 제가 교육감이 되면 공식적인 단체가 아닌 이상 그 의견을 받아들일 수는 없기 때문에 전교조와 협약은 할 수 없다. 향우회의 친목을 뭐라고 할 순 없으나 법외노조를 어떻게 교육감 파트너로 인정할 수 있겠나.

-녹색어머니회도 폐지한다고 했는데
▲제가 기자로 일하던 워킹맘 시절이 있었는데 어머니회 활동이 쉽지 않았다. 워킹맘들이 많아진 지금은 더할 거다. 녹색어머니회, 학교배식을 없애고 은퇴하신 노년층을 모실 거다. 사회에 봉사하려는 분들이 많다. 스쿨폴리스도 경찰, 군인 출신의 사회적 인재를 모셔올 예정이다.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하는데
▲미성년자는 형성 중인 인격체로 호기심이 왕성하다. 그들에게 동성애를 적극 가르치는 것은 위험하다. 또 교권침해 부분은 교사가 교실통제권을 가질 수 없으므로 다른 학생들의 수업권까지 방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감이 되면 교사들을 위한 손해배상보험을 만들 거다. 교권침해로 트라우마 등을 상담 받거나 할 수 있도록 말이다.

-교육감 선거를 '깜깜이 선거'라고들 하는데, 체감하는지?
▲그렇다. 선거 운동을 나가 명함을 돌리면 "저 이 동네 안살아요" "몇 번이에요?"라고 한다. 교육감은 기호가 없고 정당이 없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홍보가 안 돼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공영방송에서 "교육감은 기호가 없다. 교육감은 정당이 없다"는 식으로 알려줘야 한다.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