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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ZTE 제재 완화 번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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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감시 우려…제재 완화, 미 국가안보 심각한 위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두 명의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에 대한 제재 완화를 번복해 달라고 촉구했다. 중국 ZTE에 대한 재제 완화가 미국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ZTE(중싱통신) 스마트폰 내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워너 미국 민주당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과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위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ZTE는 상장 기업이지만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주주가 아니라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에 충성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공화당 위원과 일부 민주당 위원들은 중국 양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인 ZTE와 화웨이에 제재를 부과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들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 미국인을 감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반면 다른 위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제재를 완화한 것을 지지하고 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ZTE가 미국의 대북∙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며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추가 제재를 내렸다. 이 제재로 파산 위기까지 몰렸던 ZTE는 중국 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10억달러의 벌금과 경영진 교체, 미국인으로 구성된 준법팀 운영 등 조건을 받아들이고 가까스로 기사회생했다.

그러나 미 의회가 지난 18일 ZTE에 제재를 다시 부과하는 조치가 담긴 국방수권법안(NDAA) 개정안을 과반수로 통과시키면서 ZTE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NDAA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하원을 통과한 법안과 상원의 법안 문구를 조정한 최종안이 도출돼야 한다.

백악관은 ZTE 제재 완화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설득하려 하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를 위해 공화당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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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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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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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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