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법무부는 오는 7월 1일자로 최강주 대전지방교정청장을 교정본부장(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으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최강주 신임 교정본부장은 동국대에서 경찰행정학을 전공하고 지난 1989년 6월 교정간부(3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9년간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인천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대전지방교정청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교정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법무부는 "신임 교정본부장이 법무부 본부와 현장에서 터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교정·교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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