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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현대산업개발, 여주 첫 아이파크 브랜드 ‘여주 아이파크’ 6월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15:59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15:59

- 전용 84㎡ 단일주택형, 여주 첫 아이파크 아파트...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 남한강·현암지구공원 인접...탁월한 조망권 확보, 쾌적한 주거환경 생활

여주 아이파크 조감도(HDC 현대산업개발 제공)

HDC 현대산업개발은 6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서 여주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여주 아이파크’는 남한강과 현암지구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남한강 및 현암지구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수려한 남한강 및 현암지구공원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현암지구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피크닉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수상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은 물론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등의 광역도로망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비롯해 여주 도심에 위치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여주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법조타운과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 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있으며, 여주시 인구도 지난해 말 기준 11만 5496명(여주시청 자료)으로 2013년(10만 9343명)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흥주거벨트 조성에 따라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단지 인근으로 여주 e편한세상, 여주 오드카운티, 이안 여주강변, 여주 신도브래뉴 등 약 3500여 가구에 달하는 단지들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남동측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 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신규 공급물량도 뜸해 새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최근 10년 동안(2008년~2017년) 여주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1400여 가구에 불과하다. 최근에도 지난 2016년 9월 457가구 공급을 끝으로 신규분양물량이 없어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특히 여주시에 공급된 아파트 중 브랜드 아파트는 현암동의 ‘e편한세상 여주’(2014년 8월 입주)뿐인 만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여주시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일로부터 6개월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남서/남동향) 배치에 4Bay 설계로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하였다. 실내는 주방/식당 옆에 알파룸을 조성해 입주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부의 효율적인 작업동선을 고려해 ‘ㄷ자형’ 주방설계가 적용되고,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 워크인신발장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침실 1,2 사이를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입주자 취향에 맞게 넓은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마당과 연계한 잔디마당이 조성되고, 숲속놀이터, 동화놀이터, 모험놀이터, 유아놀이터, 활력마당, 시크릿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이와함께 단지 외곽으로도 풍부한 자연녹지가 조성돼 친환경적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를 통해 가스밸브, 조명, 난방, 도어록, 환기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기전력차단, 에너지사용관 관리,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인식, 무인택배 도착알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월패드에 장착된 다이얼을 통해 조명의 색 온도 조절과 밝기 조절을 쉽게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세대내 공기질 측정 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HDC IoT시스템과 연동돼 전열교환기 및 에어컨/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단지 내 설치된 가로등에도 미세먼지 표시등을 내장하여 옥외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는 경강선과 광역도로망 개통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정부의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여기에 최근에 공급된 단지 인근의 아파트가 단기간 완판에 따른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고, 아이파크 브랜드로는 여주시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주 아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251-3번지 농민마트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법무교차로 일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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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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