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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보영·김영광 '너의 결혼식', 풋풋 첫사랑에 성장기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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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김영광, 연인으로 호흡…내달 22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두 남녀의 멜로에 성장기까지 담았다.”

이석근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보고회에서 연출 주안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두 사람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감독은 “‘너의 결혼식’은 2007년부터 준비한 작품”이라며 “첫사랑을 연대기로 그렸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면서 고등학교, 대학교, 현재 사회까지를 그린다. 무엇보다 멜로만 다룬 게 아니라 두 사람이 사회에 던져진 후 겪는 고충, 성장기를 함께 다뤘다”고 밝혔다. 

이어 “관전 포인트는 박보영과 김영광의 가슴 설레는 케미스트리다. 풋풋한 정서, 유쾌한 호흡이 좋은 장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석근 감독(왼쪽부터), 배우 박보영, 김영광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7.23 deepblue@newspim.com

박보영은 극중 승희를 연기했다. 승희는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 3초 만에 빠지는 운명을 믿는 여자다. 그간 영화 ‘늑대소년’(2012),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힘쎈여자 도봉순’(2017) 등을 통해 ‘로맨스 퀸’으로 거듭난 박보영은 승희를 통해 첫 ‘현실 멜로’에 도전한다. 

박보영은 “지금까지 판타지물을 많이 해서 현실적인 걸 너무 하고 싶었다. ‘너의 결혼식’은 제가 본 시나리오 중 가장 현실적이었다. 그래서 재밌었다. 말 못하는 늑대와 교감하고 귀신에 빙의하고 하다가 이렇게 현실 호흡을 느껴보니 더 설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물론 고충도 있었다. 박보영은 “영화가 우연의 시선을 따라가서 승희의 디테일한 감정선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중간중간 나올 때 그동안의 승희의 마음 등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했다. 또 고등학생 때부터 직장인까지 다 다뤄서 그 변화를 잘 주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우연 역은 김영광이 맡았다. 우연은 ‘첫사랑이 끝사랑’이라고 믿는 승희만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김영광은 우연을 통해 훈훈한 현실 남친미와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박보영(왼쪽)과 김영광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보고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2018.07.23 deepblue@newspim.com

김영광은 “감독님 요청대로 촬영하는 동안 우연이 저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원래 제가 가진 장난기, 천진난만함 등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 부분이 새로운 매력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사실 시나리오 처음 봤을 때 놀랐다. 저뿐만 아니라 남성분들이라면 깜짝 놀랄 거다. 특히 첫사랑 생일로 비밀번호를 쓰는 게 그랬다. 전 아직도 쓴다. 그런 공감대가 있어서 우연에게 굉장히 빠르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실 공감, 추억 소환은 박보영에게도 해당됐다. 그는 이 지점을 영화의 매력 포인트로 짚으며 “영화를 찍으면서 현실적인 대사가 많아서 놀랐다. 보시는 분들도 ‘이거야! 옛날에 내 마음이 저랬어. 그걸 이렇게 표현했구나’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영광은 “우리 영화에는 로맨스, 첫사랑, 설렘이 있다. 그리고 여기에 유쾌한 코미디도 있다. 그러니 많이 와서 봐 달라”는 애정 어린 당부를 덧붙였다. 

‘너의 결혼식’은 다음달 22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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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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