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단독] 안병훈 "이번주 PGA 첫승도전…캐나다 오픈 준우승에 자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타이거 우즈 참가하는 WGC 브리지스톤대회 우승 정조준
뉴스핌과 인터뷰 "퍼팅 등 숏게임 보완…컨디션 매우 좋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지난주 캐나다에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주라도 우승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끝난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2위로 선전한 안병훈(27, CJ 대한통운)이 여세를 몰아 PGA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안병훈은 캐나다 오픈을 마친 뒤 곧바로 이번 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미국 오하이오주로 향했다.

캐나다 오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40위로 도약하면서 50위 톱 랭커에게 부여되는 이 대회 자력 출전 자격을 얻었기 때문이다.

안병훈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뉴스핌과 가진 단독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타이거 우즈도 우승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애커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에서 열린다. 다음은 안병훈과의 일문일답.


-지난 주 캐나다에서 마지막 라운딩을 끝내고 급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준비에 들어갔다. 피로하지 않은가.
▲월요일 현지에 도착해서 곧바로 샷도 가다듬고 연습 라운딩도 하고 있다. 별로 힘들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전반적으로 컨디션은 아주 좋은 편이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숏 게임 연습하고 있는 안병훈 [사진=안병훈 선수 제공]

-지난 주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한 것이 어떤 영향을 줄 것 같은가.
▲이번에 준우승을 하면서 자신감을 더 갖게됐다. 캐나다 오픈에서 샷이나 컨디션 등이 모두 괜찮았다. 물론 이번 주는 다른 골프 코스에서 대회가 치러지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감은 분명히 있다.

-캐나다 오픈 최종일 라운딩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과 가졌지만 3타차로 우승을 놓쳤다. 라운딩을 마친 뒤 다소 아쉬움도 나타냈다.
▲지난주에 샷들은 대체로 좋았는데 마지막 날엔 버디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나는 파를 이어갔던 반면 더스틴 존슨은 거의 매홀마다 버디 기회를 노렸다. 그러다 보니 더스틴 존슨을 좀 더 압박하지 못했다. 그냥 편하게 라운딩하도록 해준 것 같다.(웃음) 더스틴 존슨은 역시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이버와 숏 게임, 퍼팅에 이르기까지 빈틈이 없는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러피언 투어에선 1승을 수확했지만, PGA 투어에선 준우승만 세번째다. 언제쯤 첫 우승 소식을 전할 수 있을 지.
▲이번 주에라도 우승하면 좋겠다, 아니면 다음 주에라도..(웃음) 자신감을 얻었으니 더 열심히 준비하고 경기 당일 운도 따라준다면 우승 기회는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겠다.

-PGA 첫 승을 거두기 위해 좀 더 보완해야 할 점이라면.
▲드라이버는 거리도 길고 별로 아쉬운 점이 없다. 최근 숏 게임도 많이 향상되고 있다. 아무래도 퍼팅이 다소 약한 것 같다.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주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퍼팅이 괜찮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티샷하고 있는 안병훈 [사진=로이터 뉴스핌]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대회가 치러지는 골프 코스는 거리가 길 뿐 아니라 주변 러프도 길고 억세다. 그린 경사도 꽤 많은 편이다. 페어웨이에 티샷을 잘 안착시킨 뒤 가급적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 해야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며칠 사이에 숏 게임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가다듬고 있다.

-스포츠 스타였던 부모님(안재형, 자오즈민)이 어떤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나.
▲부모님께서 골프 자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주시지는 않는다. 대신 항상 건강하게 잘 해내라고 격려를 해주신다. 지난 주 준우승한 이후에도 특별한 축하나 조언보다는 '끝까지 컨디션 관리 잘해서 이번주에도 좋은 성적 내라'고 격려해주셨다.

-현재 세계 랭킹 40위로 한국 남자 골퍼 중에서 최상위다. 역대 최고 성적은 최경주 선수가 기록했던 5위인데.
▲랭킹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있다.개인적으론 24위까지 오른 적이 있으니 빨리 그 기록은 넘어서고 싶다. 세계 랭킹 5위 안에 들려면 메이저 대회도 우승하고, 일년에 몇번씩 우승도 해야할 것 같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도전해보겠다.

-한국 방문 계획은.
▲올해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CJ컵에 출전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멋진 플레이도 하고, 좋은 성적을 꼭 내고 싶다.

-한국은 물론 미국내 한인들로부터도 많은 성원을 받는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에서 대회를 치를 때도 한국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시면 더욱 힘을 내게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선 더 잘하겠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우승도 하고, 좋은 성적을 계속 거둬서 성원해주시는 팬들께 보답하고 싶다.

kckim1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