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물 경쟁률 9.4:1 , 10년물 7.2:1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롯데케미칼 회사채에 뭉칫돈이 몰렸다. 1000억원 모집 예정에 8300억원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8대1을 넘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회사채 5년물 500억원 어치 수요예측에서 4700억원이 몰렸다. 경쟁률 9.4:1을 기록했다. 10년물 500억원 어치에도 3600억원이 집중돼 경쟁률 7.2:1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 회사채의 공모희망금리는 개별 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에 -0.30%p ~ +0.10%p 를 가산한 수준이다. 5년물과 10년물 각각 2000억 한도 내에서 발행회사와 인수단이 합의하여 증액 발행할 수 있다.
여수 석유화학 공단 모습 [사진=롯데케미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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