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습지보호지역인 화포천 주변마을 주민들이 습지보호지역에 대한 인식제고와 및 생태관광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도 견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지역관리위원회와 화포천 생태관광협회 소속 20명이 참여했으며 람사르 습지이자 생태관광 우수지역인 제주도 동백동산과 하례리 효돈마을 등을 견학했다.
김해 화포천 주변마을 주민들이 제주도 동백동산 선진지 견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청] 2018.9.5. |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화포천을 보호하고 생태관광지로 가꿔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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