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5G 생태계 선점 위한 파트너 협업공간 '5G오픈랩' 공개

기사입력 : 2018년09월06일 10:28

최종수정 : 2018년09월06일 10: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시공간 및 개발공간 3곳으로 분류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5G 조기상용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5G 오픈랩'을 공개했다. 오픈랩을 통해 누구나 KT의 5G 인프라를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T는 6일 서울 서초구 KT우면R&D센터에서 지난 3일 개소한 5G 오픈랩을 공개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5G 오픈랩은 KT가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5G 서비스를 개발하기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 공간에서 각 참여사들은 5G 코어(Core), 기지국, 단말, AP, 실드룸, 클라우드 서버, 랙, GPU, 스위치 등의 개발 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각 개발구역별 특성에 따라 PC와 CCTV, VR기기, 스마트폰 등의 자원도 제공된다.

오픈랩은 3곳의 개발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공간인 쇼룸은 KT와 5G 오픈랩 참여사가 협력한 로봇 원격제어,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5G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개발 공간은 △인프라존 △미디어존 △스마트엑스존으로 구성됐다. 인프라존은 5G 관련 인프라 및 가상화 기술의 개발과 시험이 이뤄지는 곳이다. 미디어존은 AR, VR 등 5G 실감형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체험 및 개발이 가능한 공간이다. 스마트엑스존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 사물인터넷(IoT)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 및 시험하는 공간이다.

참여사들은 여기서 제공된 5G 개발환경과 자원을 통해 △엣지 클라우드 기반 고속 미디어 전송 서비스 △네트워크 슬라이싱 △무선기반의 VR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 분석 △IoT 단말 인증과 보안 서비스 등을 KT와 함께 개발하고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