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아역 출신 배우 김소현이 MC로 나서는 MBC '언더나인틴'이 오는 11월3일 첫 방송된다.
15일 ‘언더나인틴’ 측은 “오는 11월3일 오후 6시25분 ‘언더나인틴’이 첫 방송된다”며 “퍼포먼스 파트 디렉터로 SM 안무가이자 그룹 블랙비트 출신 황상훈이 합류해 최종 디렉터 라인업까지 완성됐다”고 밝혔다.
[사진=MBC] |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일명 ‘황금 시간대’에 편성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시간대는 과거 MBC 예능 황금기를 이끌었던 '무한도전'이 방영되던 시간대다.
앞서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뭉친 크리에이티브한 57명의 10대 참가자들과 스타 디렉터 군단이 이미 '언더나인틴' 출연을 확정지었고,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첫 촬영까지 무사히 마쳤다.
MC로 발탁된 김소현은 지난 12일 SNS에 직접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MBC '언더 나인틴' mc를 맡게 됐어요!! 크리에이티브한 57인의 참가자들과 함께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빛나는 원석같은 10대 친구들을 소개해드릴테니 방송 기대해주세요!"라는 글로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
마지막으로 디렉터 라인업에 함께하게 된 황상훈은 보아부터 엑소, 레드벨벳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데뷔를 함께해왔다. 꾸준하게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 데 이어 다음 세대 아이돌 탄생을 위해 직접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언더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 별로 경쟁한 후 최강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틴에이저 아이돌 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기획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10대 단독 MC 김소현을 비롯해 보컬 파트 크러쉬와 솔지, 랩 파트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파트 슈퍼주니어 은혁, 황상훈까지 화려한 디렉터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각 파트의 멘토를 ‘디렉터’로 지칭, 10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렉팅과 케미 또한 예고하고 있다.
MC 김소현과 함께 최고의 디렉터 라인업을 자랑하는 MBC '언더나인틴'은 11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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