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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궐련형 전자담배 2R ...'아이코스 3·멀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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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급성장...업계 후속작 출시 잇달아
필립모리스, 업계 최초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렌털 서비스 도입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궐련형 전자담배 제조사들이 보다 진화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한층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궐련형 전자담배를 선보인 한국필립모리스는 후속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업계 최초로 렌털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23일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달 아이코스 후속작인 ‘아이코스 3’과 ‘아이코스 멀티’를 6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제품 공개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 사용 편리성 강화한 신제품 속속 출고

아이코스 3 멀티(좌), 아이코스 3.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신제품 아이코스3는 기존 아이코스(아이코스 2.4 플러스)대비 홀더의 충전 시간이 약 40초 더 빨라져 소비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한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가 있어 홀더(흡연 기기)를 더 쉽고 확실하게 충전할 수 있다.

아이코스 3는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인 홀더를 충전해 사용하는 이중 충전 방식으로 홀더와 차저(홀더를 충전하는 포켓 충전기)로 구성된다.

아이코스3 멀티는 연속 흡입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별도의 차지 없이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1회당 최대 6분 혹은 14모금, 연속 사용으로는 10회가 가능하다. 최대 연속 사용시간은 60분으로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약 70% 가량 길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업계 최초로 유상 케어서비스(케어 프리미엄 서비스)와 기기 렌털 프로그램(월 정액 기기&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케어 프리미엄 서비스(월 1500원)는 기기 고장 시 횟수에 관계없이 무상 교환이 가능하며 액세서리 바우처 제공, 한정판 및 신제품 출시 때 사전 구매 기회 제공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아이코스 기기 교환 프로그램은 블레이드 파손 시 1회에 한해 무상 교환을 받을 수 잇다.

특히 ‘월 정액 기기&케어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월 1만2300원에 아이코스 3 기기와 케어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월 1만4900원 이용자는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멀티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년 단위이며 월 정액 프로그램 이용시 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적용된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사진=한국필립모리스]

◆ 궐련형 전자담배 규제 강화 불구, 성장세 지속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강화에 이어 담뱃세 인상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관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전체 담배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7.3% 점유율을 기록, 올해 1월기준 9.1%로 급증했다. 업계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향후 5년 간 16.7%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담배업계는 잇달아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앞서 KT&G가 지난 5월과 이번 달 각각 ‘릴 플러스’와 ‘릴 미니’를 선보였고 BAT코리아는 7월 ‘글로 시리즈2’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최근 담뱃세 인상 움직임과 관련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세금을 인상하면 이는 곧 소비자 부담으로 귀착, 가격인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세금을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결국 흡연자들에게 가장 해로운 형태인 일반 궐련 담배를 권하는 정책이 된다. 식약처나 복지부에 유해성 감소에 대한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이를 정부에서 검증을 거쳐 세금 정책을 세우는게 맞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역시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42개국가 중 단 한 곳도 일반 궐련담배와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나라는 없다”고 덧붙였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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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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