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리경찰서장, 선거법 위반 조사받는 시장과 점심… '구설수'

기사입력 : 2018년10월24일 08:16

최종수정 : 2018년10월24일 08: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리=뉴스핌] 고성철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구리시장과 수사하는 경찰서장이 함께 점심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에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23일 구리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은 지난달 8일 구리 시내 한 음식점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등과 이날 시내에서 열린 제1회 인권문화제가 끝난 뒤 점심을 함께했다.

구리경찰서 전경

당시 인권문화제는 안승남 시장과 박석윤 시의회 의장,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장도 참석했다. 박 의장은 다른 약속이 있어 점심 자리에 빠졌고, 김 교육장은 다른 사정으로 불참하여 점심은 변 서장, 안 시장 등 4명이 함께했다.

구리경찰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안승남 시장을 수사 중이였으며 구리경찰서는 변 서장과 안 시장이 점심 식사 뒤 3일 후에 지난 9월11일 수사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역에서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공식 행사라도 수사를 맡은 책임자인 경찰서장과 조사 대상인 시장이 힘께 식사는 잘못된 만남이라는 말이 되고 있다.

 ks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