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소상공인연합회, 오피스 프로그램 전문 인프라웨어와 MOU 체결

기사입력 : 2018년10월31일 21:15

최종수정 : 2018년10월31일 21:15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들이 오피스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서울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워드 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등과 호환되는 ‘폴라리스 오피스’ 기업인 ㈜인프라웨어(대표이사 이홍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승재(왼쪽 네번째) 소상공인연합회장이 31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인프라웨어 임직원들과 ‘폴라리스 소상공인팩’  보급 관련 MOU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현재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MS 계열이나 한글 등의 프로그램이 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프로그램들과 호환되면서도 저렴한 가격과 인프라를 갖춘 폴라리스 오피스의 활용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프라웨어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힘내라 소상공인, 폴라리스 오피스 소상공인팩’을 출시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이에 대한 홍보 지원 등에 나서 소상공인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폴라리스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열렸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협약식에서 “저작권의 보호와 육성이 필요한 시기에 오늘의 협약이 소상공인들도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도 저렴한 정품 소프트웨어를 활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기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