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은 1일 한솔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한솔제지는 국내 1위 제지업체로 인쇄용지, 백판지에서 골판지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솔제지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견고한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동사의 주가는 전체 주식시장 악화로 인해 동반 하락. 지난 9월 중순 고점(9/13, 22,100원) 대비 절대주가 기준 21.3% 하락함

▶ 실적+valuation+배당 3박자 모두를 갖춘 종목으로 현 가격대에서 비중확대가 바람직함

▶ 기존 BUY의견과 목표주가 31,000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올해 수익예상 기준 P/E 10.2배 수준



한솔제지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4804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531억7700만원 대비 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0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0억5900만원 대비 126.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90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8억6900만원 대비 393.4%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한솔제지 주가는 전일대비 2.59% 상승한 1만7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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