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연말정산 시기가 임박하면서 환급 가능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차증권이 IRP·연금저축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증권이 내년 2월28일까지 IRP·연금저축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에 나선다.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연말정산 준비 고객을 위해 ‘직장인의 연말정산 준비! IRP 및 연금저축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공무원, 군인은 물론 자영업자도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해진 개인형IRP는 필수 절세 상품으로 직장인의 연말정산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계좌로 연간 납입액 가운데 최대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최대 115만5000원(총급여 5500만원 이하)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저축 납입액이 있다면 연금저축에 400만원, IRP에 300만원 납입시 최대 한도로 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연금저축계좌 역시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총급여가 1억2000만원 초과자인 경우 세액공제 한도가 300만원이므로 IRP계좌 활용도가 더 클 전망이다.

한편 IRP 연금 가입이벤트는 내년 2월28일까지며, 신규 가입하고 불입시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