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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괴정 한신더휴' 견본주택, 주말 사흘간 1만6000여명 방문

기사입력 : 2018년11월05일 10:31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10:3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부산 사하구에 있는 '괴정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6000여명 인파가 몰렸다.

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개관한 한신공영 '괴정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괴정 한신더휴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이 줄 선 모습 [사진=한신공영]

괴정 한신더휴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리로 70 일원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 분양에는 조합원 분을 뺀 전용 39~84㎡ 46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타입이 공급 물량에 포함된다.

'괴정 한신더휴'는 가구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타입별로 3베이(방 2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드레스룸(옷방), 알파룸(아파트 평면 설계상 남는 서비스 면적)과 같은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또한 '괴정 한신더휴'는 사하구 내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유일한 단지다. 이밖에도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계획, 발광 다이오드(LED) 추적 조명, 확장형 주차공간이 적용된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는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주변에 동주대학교 부속유치원, 괴정초등학교, 승학초등학교가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뒤로 구덕산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장림점과 롯데마트 사하점과 같은 대형 마트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서부의 대표적인 중심 주거지이자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추가 청약규제를 받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면 전매가 가능한 데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정액제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괴정 한신더휴'는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7~8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27~29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340-1에 위치해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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