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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민주당 하원 장악, '전기차' 다시 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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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기차 보조금 우호적...업체당 20만대 한정 보조금 완화될듯"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공화당이 추진하던 전기차 보조금 축소 정책에 힘이 빠지면서 향후 관련주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다.

현지 시각으로 6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폭스뉴스, CNN 등 주요 외신들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것으로 보도했다. 하원 전체 435명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현재까지 민주당은 178석을 확보했다. 218석이 과반 기준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는 이날 전날보다 1050원, 2.22% 내린 4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신흥에스이씨와 상아프론테크, 후성, 씨아이에스, 코스모신소재, 엘앤에프 등도 각각
3.19%, 8.11%, 3.00%, 2.59%, 0.29%, 0.77%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미국 테슬라 모델3 [사진=로이터 뉴스핌]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 같은 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돼줄지 관심이다.

배터리 관련업체들을 중심으로 최근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은 주가 조정을 받아왔다. 그간 주가 상승폭이 컸던 데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정책으로 인한 우려가 더해진 영향이다.

앞서 언급한 종목들을 비롯해 피앤이솔루션, 삼화콘덴서,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많은 전기차 관련 종목들이 최근 3개월 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40%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민주당은 보조금을 계속 주자는 것이고, 공화당은 보조금을 없애고 연비규제 자체를 완화하겠다는 것"이라며 "하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업체당 20만대로 한정된 보조금 지급 기준을 없애거나 완화하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다만, 최근 시장 상황으로 인해 향후 주가의 움직임은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다.

한 위원은 "산업적으로는 당연히 도움되겠지만, 주가 향방은 요즘 시장 변수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대당 7500달러의 연방정부 보조금은 완성차업체당 20만대 전기차가 판매되면 그 분기 포함 1개 분기 유예 후 50%씩 감소된다. 올 연말이면 테슬라가 해당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GM이 연방정부 보조금 축소 대상이 된다. 2020년에는 닛산이 이에 해당될 전망이다. BMW와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등은 상대적으로 늦은 2023년 이후에나 연방정부 보조금 인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방정부 보조금 축소 정책이 완화되거나 폐지되지 않더라도 그에 따른 부작용은 우려했던 것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의 보조금 축소에 대비해 캘리포니아 주 등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한 위원은 "캘리포니아는 미국 전기차 판매의 50%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그 외 캘리포니아와 연비규제 동맹을 맺고 있는 13개의 주들도 주별 보조금을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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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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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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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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