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통일부 "남북 철도·도로연결 착공식, 연내 진행 위해 준비 중"

기사입력 : 2018년11월19일 11:27

최종수정 : 2018년11월19일 11: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정은 연내 답방 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준비"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통일부가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남북이 합의한대로 연내 진행하기 위해 관련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등 교류협력사업이 예정대로 연내에 가능하냐는 질문에 "남북철도 공동조사 등이 다소 지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착공식 등 남북 간에 합의된 대로 이행하기 위해서 관련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서도 "김정은 위원장 연내 답방 문제 등을 포함해 남북 간에 합의된 사항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사진=뉴스핌 DB]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귀순했던 북한군 병사 오청성(25)씨가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군은 군대같지 않다', '북한 젊은이들은 충성심이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백 대변인은 "특별히 언급해드릴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오청성 씨는 6월에 하나원을 교육을 수료를 하고 나온 국내 정착 탈북민"이라면서 "일반 국민과 마찬가지로 해외 출국 여부 등에 대해서는 우리 부가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 워킹그룹 협의차 미국으로 향하는 가운데 통일부 남북교류협력 담당자가 동행하느냐는 질문에 백 대변인은 "우리 부에서는 과장급 실무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