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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영광을 다시 한 번"…오사카 엑스포에 기뻐하는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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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오사카! 오사카 만박(万博·세계 박람회) 확정!"

24일 새벽 1시. 2025년 세계 박람회(엑스포) 개최지로 오사카(大阪)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도돈보리(道頓堀)에 모인 오사카 시민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가 진행된 프랑스 파리도 마찬가지였다. 대표단으로 나가있던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郎) 오사카부 지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榊原定征) 전 게이단렌 회장은 투표결과를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기뻐했다.

NHK는 이날 새벽 문자 속보로 유치 소식을 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주요 일간지 1면에 오사카 엑스포 소식이 걸린 건 물론이고,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은 호외까지 발행해 배포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새벽 담화를 발표해 "무척 기쁘다"며 "일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이자, 개최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일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기폭제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 현장에서 2025년 세계 박람회(엑스포) 개최지로 오사카(大阪)가 확정되자 일본 측 대표단이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 유치위원회장인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전 게이단렌 회장,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郎) 오사카부 지사.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いのち輝く世界のデザイン)이라는 주제로 열릴 2025년 엑스포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두 번째 세계 박람회로, 1970년 이후 55년만이다. 일본 정부는 2025년 엑스포가 2800만명의 방문객을 불러모아 약 2조엔(20조원)의 경제효과를 낳을 것이라 추산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엑스포에 거는 일본의 기대감에 의문을 나타낸다. 엑스포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효과가 기대만큼 나올 것이라 확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그때의 활력을 다시 한 번"

일본이 오사카 엑스포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사실 그 보다 앞서 개최되는 2020 도쿄(東京)올림픽을 주목해야 한다. '도쿄 올림픽-오사카 엑스포'의 흐름은 경제 호황기 일본을 상징하는 '흐름'이었기 때문이다.

한국 국민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해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듯이, 일본 국민은 1964년 도쿄올림픽과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기억한다. 2차 대전 전범국의 이미지는 연이은 대형 행사를 통해 지워졌고, 일본 국민은 선진국의 일원이 됐다는 자부심을 얻었다.

특히 오사카 엑스포는 미국 아폴로 11호가 달에서 가져온 월석이 전시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6410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이 기록은 2010년 상하이 엑스포가 시작되기 전까지 깨지지 않았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 2025년 엑스포 유치를 통해 '도쿄 올림픽-오사카 엑스포'라는 호황기의 향수와 자신감을 자극하려 하고 있다.

게다가 엑스포는 실제로 '실속'이 남는 행사이기도 하다. 1개월 남짓 열리는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달리 엑스포는 최장 6개월 간 진행된다. 오사카 엑스포 역시 6개월 간 진행이 가능한 '등록 엑스포'로 2025년 5월~11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처럼 행사기간이 길면 자연스레 집객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2005년 아이치(愛知)에서 열린 엑스포도 2205만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아, 2조8000억엔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된다. 항공 등 교통기반까지 포함하면 아이치 엑스포의 생산유발액은 7조엔에 달했다는 수치도 있다. 

[오사카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오사카(大阪)가 오는 2025년 열리는 세계 박람회(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오사카 시민들의 모습. 2018.11.24

또 엑스포를 마치면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명물'이 남아 관광 상품으로 기능한다. 1889년 파리 엑스포 때 지어진 에펠탑이나, 1970년 오사카 엑스포 때 지어진 '태양의 탑'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 들어 쇠락하고 있는 오사카 지역경제 부양효과에 대한 기대도 높다. 오사카시를 비롯한 간사이(関西) 지역은 일본의 2대 경제권이지만, 최근엔 인구가 줄어들면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간사이 지역에선 오사카 엑스포가 부흥의 계기가 될 수 있단 기대감을 갖고 있다.

다만 문제는 엑스포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점이다. 본래 2025년 엑스포 개최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프랑스 파리는 막판에 기권하면서 오사카로 전세가 기울었다. 2015년 밀라노 엑스포 방문객 수(2150만명)가 예상보다 저조했던 게 문제였다.

실제로 2000년 이후 엑스포 관람객 수는 역대 최다 7000만명을 돌파했던 상하이 엑스포 이후, 2000만명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프랑스 국립공예원의 엑스포 역사학을 다루는 교수는 NHK 인터뷰에서 "(파리의 기권은) 엑스포의 영향력이 사라졌다는 상징적인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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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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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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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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