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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내년 10주년 기념공연에 안재욱·정성화·양준모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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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 2009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 '영웅'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 정재은 린지 김도형 이정열 등 출연
2019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영웅'의 10주년 기념공연의 포스터와 캐스팅 라인업이 3일 공개됐다.

뮤지컬 '영웅' 티저포스터 [사진=에이콤]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2009년 초연 이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공연될 뮤지컬 '영웅'의 10주년 기념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 10주년을 맞이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면서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 맞는 울림을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 및 넘버가 부분 수정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의 포스터도 변화했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는 강렬한 로고 디자인, 과감한 붓터치와 컬러감으로 '영웅 안중근'의 강인한 면모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굳건한 의지를 담은 눈을 강조해 조국 독립을 염원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냈다.

새로운 옷을 입은 뮤지컬 '영웅'의 '안중근' 역에는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캐스팅됐다. 원조 한류스타에서 뮤지컬 '잭 더 리퍼', '아리랑', '영웅'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까지 섭렵한 배우 안재욱은 특유의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인간 '안중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초연부터 뮤지컬 '영웅'과 함께해 온 정성화는 이번 10주년 시즌을 맞아 더욱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연기로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더 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스위니토드' 등 뮤지컬뿐만 아니라 대작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캐스팅되는 등 압도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양준모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영웅 '안중근'을 그대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뜨거운 조국애를 가진 조선의 마지막 궁녀 역 '설희'는 배우 정재은과 린지가 무대에 오른다. 2017년 시즌에서 합류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재은은 10주년 기념공연에서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삼총사' 등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린지는 이번 10주년 기념공연에 합류해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토 히로부미' 역에는 지난 2017년 시즌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김도형과 이정열이 캐스팅됐으며, 지난 10년간 '왕웨이' 역과 '우덕순' 역으로 활약해온 정의욱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 첫 도전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

오빠 왕웨이와 함께 독립군들을 보살피는 발랄한 소녀 '링링' 역에는 안정된 가창력과 특색 있는 연기로 호평받은 허민진이 다시 한번 더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중근' 의사와 함께 거사를 도모한 동지 3인 중 '우덕순' 역에는 배우 김늘봄이, '조도선' 역에는 제병진과 임정모, '유동하' 역으로는 김현진이 캐스팅돼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은 오는 2019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주년 기념공연의 막을 올린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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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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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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