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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 위한 프라이빗 서비스… 웰니스 리조트로 '힐링여행'

기사입력 : 2018년12월20일 16:51

최종수정 : 2018년12월20일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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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힐링에 초첨을 둔 대표적인 '힐링' 리조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겨울을 맞아 두 가지 콘셉트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맘을 위한 '베이비 문 패키지'와 스키여행의 격을 높여줄 '얼티메잇 스키 패키지'다. 단조로운 여행에 파크로쉬만의 웰니스 콘텐츠와 프라이빗 서비스가 더해져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는 완벽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사진=파크로쉬]

◇ 태교여행 떠나는 예비맘을 위한 베이비 문(Baby Moon) 패키지

이제는 태교여행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힐링의 대표 리조트답게 파크로쉬가 예비맘들을 위해 임산부 프리미엄 패키지 ‘베이비 문(Baby Moon)’을 선보인다. 한 달에 단 한 번, 2박 3일동안 오직 4팀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이 패키지는 ‘곧 만날 아가와 함께 하는 우리 가족 첫 웰니스 여정’ 이라는 콘셉트로 파크로쉬의 웰니스 전문가들이 동원된다.

임산부의 편안한 취침을 위해 객실 내 보디 필로우를 제공하고 산모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웰니스 클래스, 임산부의 붓기와 근육 뭉침을 감소시켜줄 산전 테라피(Pre-Natal) 등이 포함된다.

임산부를 위한 저녁식사 또한 각별하게 준비된다. 투숙 중 1회 제공되는 베이비 문 디너 코스는 셰프가 직접 임산부와 태아에게 좋은 식재료를 엄선한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시금치나 임산부와 태아의 안정에 효과적인 잣죽을 제공하고 메인요리로는 도미 꼬막 찜과 미나리 또는 소 볼살과 렌틸콩 중 선택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바삭한 보리를 올린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웰니스 클래스는 산모 전용 요가 클래스와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클래스로 2번 진행된다. 산전, 산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호흡 조절과 명상 기법을 배운다. 또한 핸드메이드 베이비 슈즈 브랜드인 크노프 피플의 슈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틀리에 클래스도 진행되며 이니셜 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베이비 문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프트 라이프(Soft Life)의 수유 박스핏 원피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베이비문 패키지는 16주부터 35주차 산모만 이용 가능하다.

[사진=파크로쉬]

◇ 겨울 스포츠와 휴식 모두 담은 얼티메잇 스키 패키지(Ultimate Ski Package)’

파크로쉬가 스키 시즌을 맞아 신개념 스키패키지를 선보인다. 기존의 스키캠프는 많은 인원이 타이트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식으로 휴식과는 거리가 먼 일정이었다. 파크로쉬의 얼티메잇 스키 패키지는 프라이빗 서비스로 오직 한 그룹을 위해 모든 일정을 진행해 고객의 만족을 높였다. 패키지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객실 2박, 조식, 그리고 프라이빗 스키 강습과 소규모 웰니스 클래스 등이 포함돼 있다.

스키 강습은 파크로쉬와 가까이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첫째날은 이론 강연과 숙암랩 측정, 둘째날은 강사와 함께 스키장으로 이동해 4시간의 스키 강습으로 이뤄진다. 강습 후에는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듀오볼 피트니스가 마련된다. 특히 이 패키지는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7시로 강습 후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유리통창 너머로 가리왕산을 바라보며 스파에서 사우나를 즐기거나 데일리 웰니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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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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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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