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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골프단, KLPGA 루키 임희정·성유진 영입

기사입력 : 2019년01월03일 10:58

최종수정 : 2019년01월03일 10:58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화큐셀 골프단이 3일 “2019년 신규선수로 KLPGA 루키 임희정(19)과 성유진(19)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5년에 국가대표에 첫 발탁된 임희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참가, 은메달을 흭득했다.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전에서는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성유진은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KLPGA 2018 제1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9차전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정규투어 시드전 최종 4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골프단이 KLPGA 루키 임희정(왼쪽)과 성유진을 영입했다. [사진= 한화큐셀]

임희정은 “어릴 때부터 한화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루키 첫 시즌부터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동갑내기 친구인 성유진과 함께 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며 올 시즌 목표는 신인상과 더불어 1승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유진은 “한미일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계신 선배들과 한 식구가 된 것이 매우 기쁘고, 막내로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팀에 동기가 있다는 것도 큰 위안이 되며 신인왕 경쟁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시장 지위 강화를 위해 스포츠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요 시장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골프단은 기존 LPGA에서 활동 중인 김인경, 지은희, 하루 노무라, 신지은, 넬리 코다, JLPGA에서 활동중인 이민영2, 윤채영, KLPGA 활동 중인 김지현, 이정민 외에 이번에 KLPGA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임희정, 성유진 영입, 총 11명으로 팀을 꾸리게 됐다.

지난 2011년 창단한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선수들은 LPGA에서 총 13승, KLPGA에서는 9승, JLPGA에서는 3승, 유럽골프대회(LET)에서는 1승 등 총 26승을 달성했다.

기존의 한화 큐셀 선수단. [사진= 한화큐셀 골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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