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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릴레이 단식 계속키로..나경원 "장외투쟁도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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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의원총회서 국회 보이콧 장외투쟁 논의…“與 답변할 때까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2월 임시국회 전면거부(보이콧)를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는 릴레이 단식 농성으로 국회에서 목소리를 냈는데 이를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기 위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한국당은 청와대가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불거진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을 강행한 데 반발해 지난 24일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한국당은 닷새째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는 중이다. 27일에는 대규모 규탄대회도 열었다. 

한국당은 공세 수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나 의원은 추가 공세에 관한 질문에 “이미 법적 조치는 다 했다”며 “조 위원 사퇴와 각종 게이트, 특히 손혜원 랜드게이트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및 손 의원 국회의원직 사퇴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밖에서도 이런 부분을 알릴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겠다”며 장외투쟁을 확대할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국회 공전 장기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나 의원은 “2월 임시국회 일정은 계속 거부하겠다”며 “여당이 (야당 요구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을 때까지 보이콧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 의혹과 관련해 한국당이 요구한 정무위원회 소집도 무산될 전망이다.  

나 의원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국당 요구에 먼저 응답해야 (여야가) 대화할 수 있다”며 “(여당은) 1월 임시국회에서 합의한 고용세습 국정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야당 요구에 방탄국회로 일관하면서 여당이 필요할 때는 민생국회를 이야기 한다”고 지적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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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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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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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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