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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ESS 화재, 가동 중단 후 원인 찾고 있어"

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16:52

최종수정 : 2019년01월30일 16:52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LG화학은 지난해 말부터 잇따르고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와 관련 "국내 주요 사이트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고 빠른 시일 내 분명한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호영 LG화학 COO(사장)는 30일 '2018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재가 발생하며 시장의 우려가 있단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화재 원인과 관련해 고객사와 시공사, 정부의 관련 부처와 함께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화재 원인이 배터리 자체에 있는지, 배터리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 설계와 제조, 시공, 설치, 운영 등에 있는건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그때까진 전반적인 고객사에 가동 중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SS 전체 사업 중 한국사업 차지 비중이 연간 베이스 30% 정도고, 계절적인 특수성에 따라 올 상반기 기준으론 전체 20% 수준"이라며 "품질 확보와 안전 유지가 최우선 과제여서 일단 가동 중단과 대부분 사이트에 출하 중지 유지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 정확한 원인 파악해 관련 조치 빨리 이뤄지고 전반적 산업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힘 모으겠다"고 부연했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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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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