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 i3·벤츠 EQC 등 가세...전기차시장 불꽃 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MW·벤츠, 하반기 국내 출시...현대기아차 GM 등도 대응
고성능 모델에 보조금 지급으로 경쟁력↑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수입차 브랜드들이 올해 전기차 새로운 모델들을 국내에서 선보인다. 현재 판매중인 차량들보다 성능이 개선돼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맞서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브랜드도 대응 전략을 내놓을 계획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BMW 'i3', 닛산 2세대 '리프', 아우디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C'. [사진=각사]

15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올해 전기차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친환경차 트렌드와 정부 보조금 지급 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2만9441대로 전년대비 121.3% 증가했다.

현재 국내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등이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다. 여기에 지난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I-PACE'를 내놓으며 합류했고,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아우디코리아 등이 줄줄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BMW는 하반기 순수전기차인 'i3'의 개선모델인 'i3 120Ah'를 출시할 예정이다. i3 120Ah는 기존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을 늘렸으며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40㎞ 늘어난 248㎞ 인증을 받았다. 최고출력 170마력, 제로백 7.3초의 성능을 갖췄다. i4도 다음달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도 첫 전기차 '더 뉴 EQC'를 하반기에 들여온다. 지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선보인지 2년만에 양산된 차다.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m에 제로백은 5.1초다. 유럽 기준 주행거리는 450㎞다.

닛산은 다음달 2세대 '리프'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주행거리는 231㎞ 인증을 받았으며,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2.6 kg.m다. 리프는 출시와 함께 보조금 지급 명단에 추가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3월 판매를 시작하며, 보조금 지급 신청을 완료했고 현재 평가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e-트론'도 올해 국내에 들여올 가능성이 높다. e-트론은 최대출력 402마력에 최대토크 61.7㎏·m, 제로백은 6.6초다. 국제표준주행모드(WLTP) 기준 주행거리는 400km다.

지난달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총괄 사장은 한 행사장에서 e-트론을 소개하며 "e-트론의 글로벌 런칭을 기획 중"이라며 "전기차 시장은 아시아에서도 큰 성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는 도심 내에서 단거리를 왔다갔다하는 수요층을 겨냥하다가 점차 장거리 주행 쪽으로도 확대되고 있다"며 "주행거리 등 성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수입차들이 환경부와 지자체 보조금 지급 리스트에 포함될 경우 가격적인 경쟁력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