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삼성 갤럭시S10] '5G 폴더블폰' 5월에 판매...240만원 안팎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간담회..."100만대 팔릴 것"
"접고 펴기 부드러워...판매 전 일반에 공개자리 마련"
"LTE로 준비하다 5G용으로 전환...미국 보다 조금 비싸"

[샌프란시스코(미국)=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5월 중순 한국 시장에 5G용 폴더블폰을 출시한다. 미국에서는 이보다 앞선 4월 26일 LTE모델로 내놓지만 한국에서는 5G모델로 준비하다 보니 출시 시점이 늦춰졌다. 가격대는 230만~240만원선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오는 5월 중 한국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5G용이며 24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S10 언팩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이다. 접었을 때에는 구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접힌다. 접고 펼치는 것 또한 책을 만지듯 부드럽게 구현됐다. 

화면을 3개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어 여러개 애플리케이션 동시 구동이 가능하다. 특히 접었을 때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은 펼쳐서도 이어 사용할 수 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은 첫 폴더블폰을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2013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당시를 회상하며 "폴더블폰이 이렇게 늦게 나오게 될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당시만 해도 2~3년 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려다 보니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됐고, 결국 올해가 돼서야 내놓게 됐다"면서 "한번 더 업그레읻 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시 일정은 이동통신 지원 방식이 LTE에서 5G로 바뀌면서 한 차례 더 미뤄졌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 모두 LTE용으로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갤럭시 폴드가 프리미엄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국내에서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계획을 수정했다. 이로 인해 가격대도 달라졌다. 

고 사장은 "5G 모델로 출시하기로 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칩의 안정성 확보가 가장 중요했다"며 "가격은 5G 관련 부품이 LTE보다 비싸 미국, 유럽 등에서 내놓는 LTE모델과 같은 가격에 내놓을 수가 없었다. 파트너들과도 230만~240만원 선으로 책정하는 데 협의했다"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5월 정식 판매에 앞서 갤럭시 폴드를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해 11월 열린 개발자회의 때처럼 참석자들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다. 대표 발표자가 들고 나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는 정도로 그쳤다. 

폴더블폰 출시가 시기 상조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고 사장은 '갤럭시노트' 사례를 예로 들며 자신감을 비쳤다. 

그는 "앞서 갤럭시 노트를 개발할 때에도 수첩에 펜으면 좋겠다는 컨셉을 갖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 했다"며 "당시에도 비난의 시선이 있었지만 결국 우리를 다 좇아오고 있다"며 "갤럭시 폴드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100만대 이상이다. 고 사장은 "갤럭시 폴드는 상당한 프리미엄 제품이고 현재 생산 가능한 규모 등을 고려하면 올해 100만대 정도는 분명 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